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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수면·오감 자극…두뇌 발달에 좋은 방법은? [전문가 가이드]
> 테마교육 > 교육    |   2020년09월24일
윤진아 (yun_jina@leadmom.com) 기자 
[2020년 9월 24일] - 생후부터 돌까지는 아이의 두뇌 발달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두뇌 발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요. 

두뇌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안정적인 애착', '질 높은 수면', '적절한 자극'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는 별도의 범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안정적인 애착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모든 발달의 기본입니다. <뇌가 즐거운 아기놀이 120(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지음/꽃숨)>에 따르면 아이는 안정적인 애착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자긍심을 비롯 자기 통제력을 갖게 돼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도 발달됩니다. 이는 곧 사회성, 언어, 행동 조절 능력, 인지 능력 등 전반적인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킨십, 눈 맞춤, 포옹은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 밖에도 부모의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거나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질 높은 수면

잘 자는 것도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이경선, 오정림 지음/ 지식너머)>에 따르면 깊은 잠은 깨어 있는 동안 활동하느라 지친 뇌를 쉬게 하고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낮 동안 소멸된 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도와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밤에 숙면을 취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적절한 수면 교육과 수면 의식을 통해 아이가 깊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적절한 오감 자극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5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것도 두뇌 발달에 아주 중요합니다. 각 감각 발달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대표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빌을 보여준다
신생아 시기부터 가장 쉽게 시각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엔 흑백으로 시작해 색이 추가된 모빌을 보여주면 시각 발달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부모와 눈 맞춤을 자주 하는 것도 시각 발달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이야기를 많이 한다
뱃속에서부터 익숙한 부모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면 청각이 발달되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듬이 있는 말소리와 집 안의 다양한 사물 소리, 자연의 소리도 청각 자극에 좋습니다. 
  
- 자주 안아준다
엄마 품에 안겨 엄마의 채취를 느끼면 후각이 자극됩니다. 이는 안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 아이가 엄마의 채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향이 진한 화장품은 가급적 삼갑니다.  
산책을 하면서 자연의 냄새를 많이 맡게 하는 것도 후각 자극의 좋은 방법입니다.  

- 이유식을 골고루 먹인다
5~6개월이 넘어서면서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이유식 재료로 쓰는 다양한 식재료는 미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식재료 특유의 향은 후각 자극에도 효과적입니다. 식감이 다른 간식(채소, 과일 등)을 통해서도 미각이 발달됩니다.  

- 촉감 놀이를 한다
촉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부모와의 스킨십입니다. 다양한 재질로 된 놀잇감도 촉각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튀밥 주어먹기, 공 굴리기, 두부 으깨기, 스티커 붙이기 등은 촉각을 자극하며 소근육 발달도 꾀할 수 있는 좋은 놀이입니다.  



책 읽어주기

그림책은 두뇌 발달에 아주 좋은 활동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훈 박사는 저서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김영훈 지음/ 베가북스)>을 통해 그림책을 읽는 동안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이 활성화된다고 했습니다. 언어발달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그림책을 읽으면서 이뤄지는 아이와 부모의 교감은 의사소통은 물론 정서 발달에도 좋다고 김 박사는 강조합니다.  

태어나자마자 들려주기 시작한 부모의 그림책 이야기는 집중력, 기억력, 시각, 청각, 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부분도 발달시킨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책 읽어주기에 힘써야겠습니다.  




참고자료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기적(김영훈 지음/ 베가북스), 뇌가 즐거운 아기놀이 120(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지음/꽃숨),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이경선, 오정림 지음/ 지식너머)

도움말 = 김진아
전 어린이집 교사. 현재는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두 딸 양육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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