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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육아정보]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심리&대응방법
> 기획    |   2017년08월19일
리드맘 편집부 (press@leadmom.com) 기자 

[2017년 8월 19일] - 3살 아이는 '자아'에 대한 내적 감각을 발달시키는 과정에 있고, '말'로 통하는 세상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았으며, 한시도 가만히 있기 힘들 만큼 '활동성'이 폭발하는 시기다.

이 시기 엄마들이 잘 모르는 아이들의 심리와 대응책을 알아본다.








Q1. 말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이, 표현이 정확하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의 서툰 표현에 대해 지적을 하곤 한다. 예를 들어 '할머니'를 '할미'라고 한다면 "따라해봐~.. '할', '머', '니'" 등의 방식으로 아이가 정확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고쳐준다.

아이의 어휘력이나 표현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기에 부모는 틀린 표현을 바로 잡아줘야 한다는 의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일이 교정해 주는 행동이 반복될수록 아이는 말할 때마다 눈치를 살피며 위축된다. 그러면서 말을 잘 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지적보다는 격려가 필요하지만 바른 표현이 뭔지는 알려줄 필요가 있다. '물'을 '무'라고 했다면 "그래, 목마르구나. 엄마가 물 줄게"라고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가 정확한 표현을 스스로 개우치는 데 도움이 된다.

억지로 말을 시키기보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반응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2. "싫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싫어"는 자기주장의 초기 표현이다.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고픈 강한 의지의 표현인 것. 때로는 엄마가 본인이 하고 싶을 일을 권해도 싫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시기에는 부모의 눈높이로 아이에게 행동을 강제하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강요나 지시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피어나기 시작한 아이의 자존감을 살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Q3.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려고 해서 걱정이예요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중독성이 강한 매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것들은 매우 강한 시청각적 자극을 주기 때문에 금세 흥미를 보이고 또 쉽게 빠질 수 있다.

특히 저연령에서 매일 장시간 텔레비전을 혼자 보게 할 경우 심각하게는 유사자폐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양방적 상호작용을 하며 직접 몸으로 부딪쳐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텔레비전 같은 일방적 상호작용 매체에 너무 길들여지지 않도록 노출 빈도나 시간을 각별히 제한하고, 너무 이른 시기부터 텔레비전으르 접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아이가 혼자 텔레비전을 보게 하지 말고 엄마가 옆에 같이 앉아 보면서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것도 좋다.




Q4. '내 것'에 대한 개념이 너무 강해서 친구들과 트러블이 생겨요.


3살 아이들은 이제 막 소유의 기쁨과 희열을 배워가는 중이다. 또한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생각할 때다. 자신의 것을 나누는 것이 힘든 것은 물론 남의 것도 갖고 싶은 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나이다.

소유의 기쁨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먼저다. 소유욕이 충분히 채워지면 일정 시기가 지난 후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누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아직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능력이 발달되지 않았으므로 나누고 배려하기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들의 역할 모델인 부모가 먼저 배려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아이가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Q5. 양치질만 하자고 하면 도망다니기 바빠요. 어떻게 하면 즐겁게 양치질을 할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칫솔질은 개운하고 상쾌하다기보다 괴롭고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싫어한다고 방치하면 유치가 상할 수 있고, 또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평생 치아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우선 이 닦기가 왜 필요한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치아 관리를 잘못했을 때 어떤 불편함을 겪기 되는지에 대해서는 함께 이야기 해 준다.

아이 전용 칫소과 치약을 직접 고르게 해주거나 이 닦기와 관련된 그림책 등을 보여줘 아이가 치아를 청결하고 건간하게 관리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기가 싫어하는 행동일수록 자발성을 이끌어 내야 한다.




Q6.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징징'대고 떼를 쓰며 졸라대요. 왜 이렇게 징징대는 걸까요??


징징대며 떼쓰는 패턴의 행동은 아기 때부터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 의사표현 수단이 울음이던 시절, 요구사항을 얻어내려 부모가 들어줄 때까지 울었던 것처럼 언어능력이 생겨 요구를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돼도 부모가 들어주지 않으면 들어줄 때까지 조르는 것.

자칫 부모의 잘못된 응답방식에 의해 징징대는 행동이 습관이 될 수 있다.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할 때 우선 귀 기울여주고, 들어줄 수 없는 요구라면 단호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소망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하되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천천히 설명한다.

징징대고 요구를 들어주는 과정이 반복되면 잘못된 습관의 강화를 부추길 뿐이다.










ⓒ힐링 육아 에세이, 공감언론 리드맘(www.leadmom.com) / 보도자료 press@lead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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