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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양·식생활 관리 방법
> 기획    |   2017년02월17일
리드맘 편집부 (press@leadmom.com) 기자 






[2017년 2월 17일] -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식품을 통한 비타민, 무기질 등 섭취방법


철분 섭취를 위해서는 무청, 상추 등 철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과 함께 몸에 철분 흡수가 잘 된느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임신 중기 이후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식품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를 먹어야 하며, 커피, 홍차, 녹차 등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나라 임산부 평균 철 섭취량은 권장섭취량(1일 24㎎)의 60% 수준에 불과하며, 철이 부족하면 빈혈, 조산, 사상 등의 위험이 있다.

과일은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변비예방, 태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어 크게이 따라 하루에 사과, 귤 등을 한 두 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과일마다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종류가 다르므로 매일 같은 과일을 먹는 것보다는 변화는 주는 것이 낫다.

채식주의자는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부족하면 비타민 B12의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발효식품이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생선류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위해 견과류나 식물성 기름을 섭취한다.




필수 영양소 섭취 높이기 위한 식품 선택 요령



한식의 경우 쌀밥, 감자국, 배추김치, 고등어구이로 구성된 식단을 쌀밥 대신 콩밥, 반찬으로는 깻잎나물 또는 시금치 나물을 추가하면 엽산 약 24%, 칼슘 약 26%, 철분 약 11%를 더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에도 감자튀김과 콜라 메뉴를 콘샐러드와 우유로 바꾸면 칼슘 약 30%, 엽산 약 8% 추가 섭취가 가능하다.

식품 구매 시에는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를 포함한 식품은 사전에 피하고, 영양성분을 확인해 나트륨·당 함량이 적은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를 위한 식생활 안전수칙


임산부는 면역 기능이 저하돼 있는 상태이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생채소·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섭취하고, 육류·해산물 등은 식품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다.


흡연, 음주는 반드시 삼가야 하고,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 카페인이 분해·배출되지 않아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하루 300㎎ 이내로 섭취하도록 한다.

카페인 함량이 0.15㎎/㎖ 이상 함유된 액체식품은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문구가 표시돼 있으며, '고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 ㅇㅇ㎎'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카페인 함량 확인이 가능하다.

카페인은 커피와 녹차 뿐 아니라 탄산음료, 초콜릿, 감기약 등에도 포함돼 있다.




■저체중·비만 임산부를 위한 영양 관리법


임신 전 체중이 저체중(체질량 지수 18.5 미만, 체질량 지수=체중/신장)인 경우 태아의 성장이 부진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식사 외에 간식을 2~3회(총 에너지 300~500kcal)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식은 고구마 1/2개를 두유 1컵(200㎖)과 함께 하루 2회(총 400kcal) 먹거나 달걀 1개를 바나나 1/2개와 함께 하루 3회(총 450kcal) 섭취하는 방법 등이 있다.

비만 임산부의 경우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이 될 위험이 있으나 이미 임신이 된 경우 체중을 줄이기보다 출산 시까지 체중 증가량을 11kg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임산부의 바람직한 체중 증가량은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약 11~16kg이다.




■당뇨, 갑상선 등 환자 임산부를 위한 영양 관리


임신성 당뇨 증상의 경우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당류 섭취량을 줄여야 하며,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에 잡곡, 해조류 등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임신 중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임신성 고혈압은 임산부의 5~10%를 차지하며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나트륨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과일, 유제품 등 칼륨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약 1~2%가 앓고 있는 갑상선 질환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임산부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는 미역, 다시마 등 요오드가 충분한 음식을 먹고,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제한하는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수유부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 방법


수유부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기의 성장 발달에 적절한 모유를 충분히 만들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유의 90%는 수분이므로 음식 이외에 하루 1.5ℓ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필요하다.

환경오염물질은 지방조직에 축적돼 모유로 분비될 수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는 잘 씻고 껍질을 벗겨 먹는다. 육류의 지방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유부가 술을 마시면 모유의 양이 감소하고 모유의 질이 저하되며,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술은 종류에 관계 없이 피해야 한다.





 

자료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
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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